‘미스트롯’ 정미애가 붕어빵 딸 아영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1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영이는 LA에서 글자 연습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아영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영이는 귀여운 사과 머리를 하고 그림을 그리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미애와 똑 닮은 모습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아영이 천재다 천재!!!!!”, “같이 가셨어요? 너무 귀여워요”, “글자가 영어같은데요 ㅎㅎㅎ 귀요미!!”, “글자였군요. 피카소가 울고 갈 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 2014년 JTBC ‘히든싱어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애기엄마 이선희’라는 닉네임으로 애절함이 담긴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당시 1위는 송가인, 3위는 홍자가 기록하며 종영 이후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미애는 최근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해 세 아이를 출산 후 줄어들지 않은 뱃살 고민을 털어놓으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SNS를 통해 갸름해진 턱선을 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미애는 가수 출신 남편과 연습생이었을 때 만나 결혼했으며 현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의 남편은 식당을 운영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그는 ‘꿀맛’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스트롯 미국 투어’를 위해 LA 무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