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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나이 잊은 깜찍함으로 미리 크리스마스…“기분 좀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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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홍현희가 제이쓴과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홍현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크리스마스 ....이쓴아 좀 웃어봐 기분좀 내보자 내 원피스도 빌려줬잖아 !! #오프숄더원피스 #극한남편 #오늘도평화로운홍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와 제이쓴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싼타옷과 루돌프 옷을 각각 입은 모습이다. 밝은 홍현희와 달리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제이쓴의 모습은 유쾌한 부부케미를 보여준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원피스최고 역시 매력있는 홍쓴이네”, “이 커플,보기만해도 행복해요”, “벌써..크리스마스ㅋㅋㅋㅋㅋㄲ기분은 좋으네용ㅋㅋ감사합니당ㅋㅋ”, “두 분다 귀여우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과거 제약회사에서 근무했다고 밝혔으며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0일 4살 연하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을 쉬겠다고 밝혔으며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매니저 박찬열과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다. 

홍현희가 출연하는 MBC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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