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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꽃파당' 종영 후 휴식 근황…'윙깅이와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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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박지훈이 드라마 종영 후 휴식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검정 후드 티와 검정 야구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 의상 속 빛나는 눈동자와 예쁜 눈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지훈 인스타그램
박지훈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제일 귀여워~♥", "지훈아 뭐하고 있어ㅠ너무 예쁨", "보고 싶어!", "완전 사랑둥이야", "어흑ㅠ너무 이뻐ㅠ", "세상에 지후나...", 보고 싶었는데 사진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따뜻한 커피 마시세용", "누가 후드 끈 물레!! 팬들 심장! 아프게!", "지훈이 눈은 어떻게 저렇게 생긴 걸까"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안 각종 유행어를 만들고 윙크남으로 활약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박지훈은 앞서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MBC '김치치즈스마일', '천일야화'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Mnet '아이돌 월드'서 빅뱅 멤버들과 눈물 연기 대결을 펼쳐 '연기 신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일 종영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박지훈은 주인공 고영수 역을 맡아 녹슬지 않는 연기 실력을 펼쳐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솔로 음반 'O'CLOCK'을 발매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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