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E! People's Choice Award(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E! People's Choice Awards'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수상자 명단에서 블랙핑크는 2019년 올해의 그룹(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Concert Tour of 2019)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블랙핑크가 화제를 모으며 멤버 지수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새로운 필카 1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통이 넓은 검은색 상의를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한 여신 비주얼이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블랙핑크(BLACKPINK) 지수는 올해 25세인 가수로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이후 '불장난', '뚜두뚜두(DDU-DU DDU-DU)', 'Kill This Lov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ill This Love'는 전 세계 최단 기록인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1억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11일 데뷔곡 '붐바야'의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7억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블랙핑크는 7억뷰의 '붐바야' 뮤직비디오와 앞서 9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통해 K팝 그룹 최초로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2편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한편, 지수는 손흥민의 크리스탈팰리스 경기를 런던에서 직접 관전하며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한 해명은 아직 공식적으로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