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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현서, “과한 성관계로 아이 갖기 힘들어…자해 및 약 과다복용으로 위세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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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친할머니와 아버지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학대를 받은 19살 현서(가명)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우울증, 수면제 등 각종 약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유현서(가명)의 이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서는 친할머니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해 14살의 나이에 수많은 남성과 잠자리를 가지고 그 돈을 친할머니에게 가져다 주는 학대를 당했다. 그러나 그의 친할머니와 친아버지는 오히려 현서를 나무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뻔뻔한 모습으로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청와대 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방송 이후 현서는 28일부터 미성년자성매매법, 아동학대법, 아동성폭력법을 강화하는 청원을 올렸다.

현서는 청원을 통해 “5년 이상 성매매를 하며 돈을 매일 벌어야했고, 그 돈을 가져다주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 강요로 인해)항상 우울증약과 수면제를 복용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선천성 유전 심장병을 앓고 있다. 성병과 과한 약 복용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천식 진단에 아이까지 갖기 힘들다는 판단을 들었다”고 밝혔다.

국민청원에 대해 현서는 “너무 괴롭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길 바라며, 저희 할머니, 친가족 모두 알면서 저를 방조하고 방관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철저한 조사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해당 청원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인원(11월 11일 월요일 오후 5시 기준)은 5,17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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