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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나이 잊은 미모로 솔직 고백…“촬영 이후 실제 연애 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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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0일 오영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Q&A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오영주는 작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트시그널2’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한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하트시그널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시즌1 제작 당시 피디의 지인을 통해서 건너건너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영주는 TV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다며 시즌1 미팅을 거절했다. 이후 시즌2 제작 당시 또 연락이 왔다고 말하며 지인의 설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영주 유튜브 ‘OH!YOUNGJOO’ 캡처
오영주 유튜브 ‘OH!YOUNGJOO’ 캡처

또한 하트시그널의 대본 유무에 대해 “대본이 있을 수 없다”며 “100퍼센트 리얼이었고 연기를 그렇게 잘했다면 배우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고백해 위트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출연자 이규빈과 김현우 사이에서 마음앓이를 했던 오영주는 “만약 대본이었다면 침대에서 울지 않았을 거다”며 회고했다. 

이에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오영주는 현재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오영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며 금수저 집안이이 아니냐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하트시그널1’의 서주원 역시 아내 아옳이 김민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트시그널’의 대본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3’이 제작의 신호탄을 쏜 현재 어떤 감성적인 편집과 출연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된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하트시그널 시즌2’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각각 출연진 강성훈, 김현우가 성폭행으로 구속 및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후 출연진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하트시그널 시즌3’은 논란을 딛고 또 다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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