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이한위가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배우 이한위가 출연했다.
이날 이한위는 19살 연하의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전통이 되어서는 안된다. 19살 차이라고 하면 세대가 많이 다르다. 이런 분과 살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연상 연하 커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아내의 배려가 크다며 “저를 사랑해주고 제가 뭐를 해도 유지가 된다”라며 “와이프가 좋은 사람이라 제가 좋은 사람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9살 차이 나는 아내이기 때문에 남모를 고충이 있다는 그는 “제 친구가 3살 연상 와이프를 두고 있는데 저는 3살 연상의 장모님이 있다”라며 “친구들이 8살 손자가 있을 때 저는 10살 아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인 이한위는 지난 2008년 19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아내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분장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위는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육종철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