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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라디오’ 홍현희, 남편 제이쓴 함께하는 ‘부부네 라디오’ 욕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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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오빠네 라디오’에 홍현희가 스페셜DJ로 출격했다.

11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3.5 메가헤르쯔 딘딘대신 생방하러왔습니다! 12시부터 ~2시까지 함께해욧 #오빠네라디오”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현희는 러블리한 모습으로 절친 김상혁과 함께 라디오 부스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홍현희-김상혁 /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김상혁 / 홍현희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누구 대신 말고 현희 라디오 하나 맡자” “짱 재미나요” “모자 너무 찰떡이예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홍현희는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딘딘의 빈자리를 대신해 홍현희가 DJ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조만간 홍현희, 제이쓴의 부부네 라디오 어떠냐”고 묻자, 홍현희는 “와우. 언니네, 오빠네 나오지 않았냐. (이제는) 부부네 라디오. 결혼 장려 프로그램으로 이런 거 만들어야 한다”며 남편과 함께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욕심냈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34세인 연하 제이쓴과 2018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제이쓴과 각종 방송을 통해 친구같은 신혼 생활 및 부부의 면모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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