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한 개그우먼 신봉선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 중입니다 언제 오실 거예요? #급벙 #마트가기 #오늘 아니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밤 마실에 나선 신봉선이 담겼다. 그는 분홍색 볼캡에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귀여운 미소를 띤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성형 너무 잘 된 거 같아요", "진짜 볼수록 매력 넘쳐요", "전참시 잘 보고 있어요!", "너무 예쁘십니다", "진짜 아이유랑 좀 닮았다", "성형 전에도 예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코 성형을 두 번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나 옛날에 실리콘 코 였을 때 찍고 오랜만에 찍는다. 지금은 연골이다"라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코다. 코 수술 했을때 열흘 내내 앉아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코 수술하고 부어있을 때 일은 다 끊겼다"며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