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도경완과 장윤정이 결혼 후 재산관리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장윤정은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도경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돈 관리 방식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돈 관리는 각자 한다”면서도 “경조사비, 주차비, 대리비 등 현금이 필요한 일에 도경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해진 자리에 현금을 둔다”고 전했다.
또한, 도경완은 오랫동안 진행해 왔던 ‘2TV 생생정보’에서 하차를 해 많은 이들이 프리 선언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프리 선언하는 것에 대해 “남편이 나 들으라고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다고 말할 때가 있다”며 “그만두라고 말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못 들은 척하거나 김환을 보라고 한다. 남편이 바로 알아듣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아나운서 도경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먼저 대쉬해 결국 2013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2014년에 아들 도연우를 득남하고 이후 2018년 딸 하영이를 득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집과 재산 등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에 올랐다. 장윤정과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장윤정과 도경완의 이혼설로 이어지면 곤혹을 치렀다.
11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1주년 특집으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을 알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경완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