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소식을 알린 김빈우가 남편 전용진과 달달한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11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입니다 #부부 #럽스타그램 #아주아주 #거의5년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남편의 어깨에 기대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 처진 눈꼬리와 사랑스러운 입꼬리가 똑닮은 부부의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부가 너무 잘 어울려요”, “기사 봤어요!! 완전 기대 중”, “다이어트 하고 살 더 빠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김빈우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때려’를 시작으로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수상한 가족’, ‘잘났어 정말’,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로 열일행보를 이어갔다. 2015년 2살 연하의 비 연예인 남자친구 전용진 씨와 결혼 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빈우는 ‘아내의 맛’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내의 맛’에서는 각자 입맛이 다른 가족을 위해 김빈우가 4가지 아침상을 차리는 등 다이어트 비결까지 전한다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빈우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