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대만 배우 왕대륙의 근황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왕대륙이 담겼다. 그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실버 목걸이 하나로 포인트를 더한 모습이다. 이마가 드러나게 머리를 올린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왕대륙 진짜 잘생겼다", "여자친구가 부럽다", "한국에 또 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됐다. 이날 SBS '런닝맨'에 출연한 강한나가 "최근 이별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네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대만 수산물 시장 등에 함께 있는 모습이 각지의 누리꾼을 통해 포착된 것.
이에 양 측은 꾸준한 열애설에도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 친구 사이 이른바 맞팔로우 상태를 끊는, 언팔로우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사귀다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옷을 벗고 수영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실제로 엉덩이를 노출한 채 물에 뛰어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