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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위기설?’…‘타인은 지옥이다’ 후속 ’모두의 거짓말’ 평균 1%대 맴돌아…화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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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이 단 6회를 앞두고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OCN ‘모두의 거짓말’은 이민기의 활약에 전날 시청률 닐슨 코리아 기준 1.0%의 시청률에서 1.6%로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2%대 돌파는 어려워 보인다.

이민기와 이유영이 합을 맞추고 ‘커피프린스1호점’, ‘골든타임‘, ‘치즈인더트랩’의 이윤정PD의 첫 스릴러 작품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모두의 거짓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실망을 안겼다. 앞서 ‘모두의 거짓말’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에 입소문을 타는듯했지만 이는 영향력이 없었던 걸로 보인다. 

OCN ‘모두의 거짓말’ 스틸컷
OCN ‘모두의 거짓말’ 스틸컷

이에 과거 시청률과 화제성의 왕국이라고 불려 지상파 채널을 위협했던 CJ ENM의 판도가 다시 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tvN ‘유령을 잡아라’, ‘날 녹여주오’, ‘청일전자 미쓰리’뿐만 아니라 장르물의 대가로 불리던 OCN 역시 연이어 선보이는 드라마들이 예전과 같은 시청률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종영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원작 웹툰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운 성적표로 끝을 맺었다. 이어 OCN ‘달리는 조사관’, ‘미스터 기간제’, ‘구해줘2’ 역시 과거 ‘38사기동대’, ‘터널’의 화제성과 시청률에 비하면 확연히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후속작 ‘모두의 거짓말’ 역시 평균 1%대의 시청률로 화제성 및 시청률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내고 있다. 이에 반해 지상파 SBS ‘배가본드’와 ‘VIP’,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앞으로 OCN 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외면한 대중들의 눈길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의 원작은 웹툰이 아니라고 밝혀졌으며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한 명의 죽음도 그냥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쫓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11일 오후 7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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