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남편 조현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6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새벽 공기도 마시고 두 손 꼭 잡고 걷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너무좋아^^ 이젠 우리 우찬이도 함께 하장 ~~♡♡ #여행 #행복한우리가족 #화이팅 #멋지다남편 #❤ #가족 #조현재 #내사랑1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박민정과 조현재가 담겼다. 모자를 쓴 채 편안한 차림으로 나선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띤 상태다.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참 예쁜 부부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동상이몽 시즌2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조현재와 39세인 박민정은 1살 차이 부부다. 두 사람은 골프 라운딩에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5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그해 11월에는 아들 우찬 군을 출산했다.
연애시절부터 결혼한 뒤에도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던 조현재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박민정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