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조우리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플러 두고왔다 #넘춥 #짱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파 위에 앉아 있는 조우리가 담겼다. 그는 가디건에 어두운 컬러의 데님바지를 매치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션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입어도 예쁘구나",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사랑해요 조우리", "진짜 제 워너비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조우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드라마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 시즌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을 통해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조우리는 극 중 도진우(오민석 분)의 비서 문해랑 역을 맡았다. 그는 도진우와 금기의 사랑에 빠진 인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