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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한나, 쿨한 이별 고백 후 '나를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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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강한나의 이별 고백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1년 만에 다시 출연한 강한나가 최근 이별을 겪었다고 고백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한나의 솔직한 토크 후 그의 이름이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그를 향한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이별 후 "요즘 쉬고 있다. 누워만 있었다"고 얘기했다. 

강한나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난 25일 강한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한나 인스타그램
강한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뜻한 햇살을 느끼는 듯한 표정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한나와 에펠탑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기분을 이끌어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넘 좋아보이세용", "그대가 최고^^ 행복했으면", "분위기 있으시고 너무 예쁘시고 에펠탑 풍경 멋져요", "화보인줄", "언니 밖에 안 보여요", "배우님 사랑해용♥", "강한나가 나라다", "한나 언니 완전 멋져요", "언니 너무 예뻐용", "와.. 정말 힐링된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남겼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MBC '미스코리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tvN '아는 와이프', '60일, 지정생존자', 영화 '순수의 시대'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난달 15일부터는 Olive '치킨로드'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대만 스타 왕대륙과 두 번 열애설이 불거져 국내외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강한나가 활약을 펼친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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