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현아와 이던(던)이 꾸준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현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남자친구 이던을 등에 업은 상태로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이던은 현아의 하이힐을 손에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귀여워", "보기 좋아요", "사랑해 현아야", "오늘도 예쁘다", "귀여워"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본명 김현아)는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원더걸스 원년 멤버인 현아는 '텔미' 발매를 얼마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현아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고,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포미닛 데뷔 이후 장현승과 트러블 메이커, 펜타곤 후이-이던과 함께 트리플H로 활동하기도 했던 현아는 포미닛 해체 이후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섰다.
현아는 지난해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던 펜타곤 이던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와 불협 화음을 냈고, 결국 펜타곤 이던은 팀을 탈퇴했다. 이후 현아와 이던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소속사 이적했다.
원더걸스, 포미닛 출신 현아의 남자친구 이던은 올해 나이 2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최근 이던은 '던'으로 활동 명을 변경했고, 새 음원 '머니'를 발표했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를 동시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