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배우 최희서가 방송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배우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9:05 MBC #선을넘는녀석들 #블라디보스톡 편!! 전 방콕이라 못보니 여러분께서 대신 봐주셔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한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희서는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트렌치 코트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 시청 중입니다", "오랜만에 TV에서 봐서 좋아요", "방송 너무 좋았어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시는군요" 등의 내용을 남겼다.
올해 나이 34세인 최희서의 본명은 최문경이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졸업이다. 최희서는 학창 시절을 일본과 미국 등에서 보냈고, 대학 재학 시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 교환 학생으로 가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의 가네코, '동주'의 쿠미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희서는 국적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고, 연말 진행된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배우 최희서는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희서의 남편은 같은 학교에서 만난 일반인이고, 두 사람은 약 6년 열애 했다. 구체적인 나이와 직업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희서가 출연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역사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