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런닝맨' 강한나가 최근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년여만에 '런닝맨'을 찾은 강한나는 근황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요즘 쉬고 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엇을 하며 쉬었냐”고 질문하자 “누워만 있었다. 최근 이별해서 누워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이별소식에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이별을 극복했다”고 쿨한 태도를 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런 강한나의 모습을 본 정소민은 “다다음 사람이 마지막 사람일 것 같다”며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해 노출씬을 연기해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현재 강한나는 올리브 예능 '치킨로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1 02: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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