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리바이오틱스'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굿모닝정보세상'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로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할 시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이상적인 비율로 균형을 이루게 된다고.
또한 식욕조절과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따르면 BMI지수 26이상의 과체중 실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체중감소가 나타났다고.
이같은 이유는 장 속 유해균 중 하나인 페르미쿠테스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페르미쿠테스균은 지방을 좋아해 '기름진 음식 섭취' 유도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섭취한 지방을 분해 흡수시켜 살이 찌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프리바이오틱스는 혈관 질환 방어,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가스증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1 0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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