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빅뱅 탑,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과 대성이 함께 전역했다.
10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03.12 ~ 2019.11.10 #Bravo_is_my_li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경례포즈를 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태양이 팬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이 보고싶었어요”,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ㅜㅠ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태양과 대성은 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했다. 이에 두 사람에게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태양은 "일단 앞으로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빅뱅의 멤버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후 연습생 한서희와의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승리 역시 '버닝썬 사태'로 마약, 성매매 등의 범죄 혐의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빅뱅에서 탈퇴한 상황.
뿐만 아니라 대성 역시 본인 소유 건물에서 성매매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1 0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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