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치팅데이를 맞이해 먹방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가 ‘치팅데이’ 먹방을 펼쳤다.
이날 홍선영은 홍진영의 재킷을 입으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치팅데이’에 신난 그는 “떡볶이, 만두, 곱창이 먹고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핫도그, 감자탕을 차례로 먹은 홍자매는 세번째 메뉴로 곱창 떡볶이를 선택해 먹방을 이어갔다. 식사를 이어가던 홍진영은 “몸무게가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해 언니의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었다.
한편 치팅데이란 '(몸을) 속인다'라는 뜻의 'Cheating'과 '날(日)'이라는 뜻의 'Day' 가 합성된 합성어다.
다이어트 중 정해진 기간 내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치팅 밀(cheating meal)'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치팅데이를 가질 경우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지속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