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oem 컴백’ 아이유, 콘서트 성료에 감사 인사…“광주 최애 공연장”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love poem’으로 컴백하는 아이유가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첫 공연 관객 분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어요. 올해도 안아 줘서 고마웠어요 광주 #러브포엠 #최애공연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보라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머리 위에 파란새를 넣은 필터로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울 언니 진짜 천사다” “지은아 너무너무 사랑해” “너무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아이유는 2008년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로, 그의 본명은 이지은이다. ‘좋은날’ ‘삐삐’ ‘밤편지’ ‘분홍신’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사랑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tvN ‘호텔 델루나’에서 달처럼 고고한 장만월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아이유는 18일 발매되는 미니 앨범 5집 ‘love poem’을 통해 가수로 돌아온다. 앨범 발매에 앞서 그는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전국 투어로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