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원진아가 지창욱이 윤세아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 14회’에서는 미란(원진아)는 동찬(지창욱)이 하영(윤세아)와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고 동찬과 연락을 끊었다.
지난 방송에서 동찬(지창욱)은 하영(윤세아)에 대한 오해를 풀면서 포옹을 하게 됐는데 미란은 둘의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됐다. 미란(원진아)은 충격받은 마음으로 친구인 영선(서정연)과 경자(박희진)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지만 시원한 답을 받지 못했다.
동찬(지창욱)은 자신의 전화를 피하는 미란을 이해할 수 없었고 미란의 옥탑방에서 살게 된 동찬은 미란의 마중을 나가게 됐다. 미란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괴한에게 쫓기게 됐지만 동찬이 나타나자 괴한은 사라졌다. 동찬은 미란에게 왜 자신의 전화를 왜 받지 않는지 물었지만 미란은 이유를 말하지 못했다.
이어 미란은 동찬에게 “우리는 싸우면 안된다. 내가 을이기 때문에 무조건 상처 받는다”라고 말했고 동찬은 “네가 왜 을인데?”라고 물었고 미란은 “그야 내가 더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미란은 하영(윤세아)에게 “왜 지금까지 결혼을 안했냐? 국장님 신경 쓰인다”라고 말했고 하영은 “그렇게 자신이 없냐?”라고 답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