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윤도현에 대한 덕심을 드러냈다.
10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현 형님과의 첫 뽀뽀. 형님 그날 말씀 못 드렸는데 사실 양치 안 하고 한거예요. 죄송합니다 형님 그냥 액땜했다 생각해주세요. 이번 앨범도 콘서트도 무조건 대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도현의 볼에 뽀뽀하는 장성규와 해맑게 웃으며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 윤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 가운데 장성규는 한손으로 싸인 앨범을 인증하고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퀸덤’의 MC로 활약했던 이다희는 이를 보고 “오빠의 매력은 어디까지 인가요?”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도현 형 얼굴 엄청 작네요” “오빠 저도 뽀뽀요” “저 옷 가지고 싶다” “후드티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올해 4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JTBC 재직 당시 ‘아는 형님’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크라임씬’ ‘차이나는 도올’ ‘방구석 1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작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장성규는 뛰어난 재치와 순발력으로 ‘선넘규’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장성규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 ‘하우투리브 장성규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