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이이경이 ‘플레이어’에서 한 발언으로 이국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8월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한 ‘플레이어101’ 데뷔 기자회견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에게는 “최근 이국주 씨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게 목격됐는데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왔고 이이경은 “인정하겠다. 사랑이 죄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예능을 위한 답변이었지만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열애설이 실제인 것 같은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능 속 상황에서 나온 장면일 뿐 오해없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 ‘으라차차 와이키키’ ‘고백부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이경이 활약하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는 웃는 순간, 출연료가 깍이는 일곱 남자의 출연료를 건 웃음트랩 탈출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