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는 조윤희가 윤박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환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7~28회’에서는 태랑(윤박)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온 설아(조윤희)는 따뜻한 가족의 환대를 받게 됐다.
설아(조윤희)는 청아(설인아)를 만나서 오랜 만에 자매끼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설아는 엄마 영애(김미숙)에게 도시락에 대해 말했다. 영애(김미숙)은 태랑(윤박)이 “도시락을 전해주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 요즘 젊은이 같지 않다”라고 하며 칭찬을 했다.
또한 설아는 영애에게 “그 사람 동생 깨어났다”라고 말했고 영애는 “그 사람 동생은 깨어났어? 잘됐다. 도서방도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설아는 영애에게 “안 깨어나면 그 사람 영원히 용서 안할 거야”라고 하면서 “어머님이 가족끼리 왕래하고 지내자”고 말했다.
또 태랑(윤박)은 ’어디 다녀왔냐?”는 동생 해랑(조우리)에게 “아버지 알기 전에 정리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깨어난 해랑(조우리)와 아직도 혼수상태인 내연관계 설아의 남편 진우(오민석)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