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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13살 나이 차이 뛰어넘은 로맨틱 세레나데…애정 넘치는 일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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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집사부일체’ 김건모, 장지연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건모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건모는 새신부 장지연을 위해 루프탑 세레나데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집사부일체’ 측은 선공개 영상에서 김건모와 장지연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과연 그가 어떤 세레나데를 준비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장지연은 김건모의 집을 찾아온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손님맞이에 나섰다. 한참 주방일을 돕던 장지연은 예비 남편 김건모가 들어오자 활짝 웃으며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를 연발하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장지연의 칭찬에 수줍어하던 김건모는 장지연이 챙겨주는 음식을 받아 먹으며 “우와 맛있다”고 칭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예원중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다. 그의 아버지는 원로 작곡가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김건모는 올해 나이 51세, 장지연은 올해 38세로 두 사람은 13살을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들은 김건모의 25주년 공연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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