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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숙행, 나이 불혹에도 여전한 동안 비주얼…미국 콘서트 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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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숙행이 미국 투어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행이 LA에 잘 도착 후 드디어 첫번째 미스트롯 미국 콘서트 스타트 합니다. 잠시 후 무대에서 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숙행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과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금빛 스팽글이 달린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무사히 공연 마치시고 귀국하세요” “즐기고 오세요 파이팅” “공연 잘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숙행은 지난 2011년 ‘0순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가수 데뷔 전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활동한 과거가 있다. 

숙행 인스타그램
숙행 인스타그램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준결승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불러 호평받았으나 최종 순위 6위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미스트롯’이 종영 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숙행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소개팅남 이종현과 달콤한 썸 기류로 화제를 모았다. 이종현의 직업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숙행보다 1살 연하다. 

하지만 ‘연애의 맛 시즌2’가 종영된 후 기존 커플 중 유다솜-이재황 커플만 시즌 3에 합류하고 다른 커플은 모두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 숙행은 11월 29일 청추에서 개최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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