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매주 로맨스를 보여주는 전소민이 양세찬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신비한 동물농장' 레이스를 하게 됐다.
멤버들은 오프닝에 모여서 게스트를 기다렸는데 전소민은 남자 게스트를 기대하면서 양세찬의 바지를 보고 “왜 뒤집어 입고 왔냐?”라고 놀렸다. 송지효는 LA레이커스 스웨터를 입은 전소민에게 “너는 왜 옷을 뒤집어 입고 왔냐?세찬이랑 커플티 아니냐?”고 몰기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예배를 안 온 양세찬에게 어제 나 예뻤는데라고 했다”라고 멤버들에게 폭로를 했다.
그러자 갑자기 전소민은 치렁치렁 달린 스웨터 때문에 몸을 흔들어 보였고 김종국과 유재석은 “왜 흔드냐 보고 있었는데”라고 하며 기겁을 했다. 전소민은 커플 게임에서 양세찬이 자신을 택하지 않았다고 앙탈을 부리며 꽁냥꽁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읏음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