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기가요’에서는 던, 현아, 엔플라잉(N. Flying), 몬스타엑스(MONSTA X), 위너(WINNER)가 나왔다.
1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몬스타 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의 진행으로 갓세븐, 현아, 던(이던), 몬스타엑스(MONSTA X), 밴디트(BVNDIT), VAV, BDC, 빅톤이 나왔다.
또한 송하예, 엔플라잉, 영재, 온리원오브, 온앤오프, 1TEAM, 위너, 이진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라인업이다.
그룹 펜타곤의 멤버였던 던(DAWN)의 싱글곡 '머니(MONEY)'는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과 청춘의 진지한 독백을 담백한 보컬과 타이트한 랩을 담아냈다.
현아의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는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베이스와 퓨처한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현아 만의 독특한 보컬로 꽃잎에 샤워하는 느낌의 달콤함이 느껴졌다. 이에 퓨처 뭄바톤 팝댄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스타일의 분위기를 창조하면서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엔플라잉(N. Flying)은 'Autumn Dream(어텀 드림)'의 무대를 보여줬는데 이 곡은 메인 보컬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꿈 속의 연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쓸쓸한 가을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
또한 몬스타엑스(MONSTA X)는 대마초 의혹을 받던 멤버 원호가 빠지고 6인의 무대를 보여주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앨범 'FOLLOW:FIND'의 수록곡 '팔로우(FOLLOW)'무대는 몬스타엑스의 카리스마를 담았다.
또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새 앨범 'CROSS'의 타이틀 곡 'SOSO'의 무대를 보여줬다. 'SOSO'는 이별 후 덤덤한 척, 센척하는 겉모습과 달리 아픔이 휘몰아치는 내면 상태를 표현한 곡으로 각 파트에 따라 변하는 감정선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매력을 선사했다.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