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강한나가 근황이 전해지며, 대만 배우 왕대륙과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배우다.
학창시절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발레리나를 목표로 발레를 배웠다고 전해진다. 이후 연기를 처음 경험한 후 대학까지 연극학과로 진학했으나 대학원까지 학업이 길어지며 2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들어서게 됐다.
그는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액션 연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연기 활동에 이어 ‘런닝맨’ ‘혼족어플’ ‘치킨로드’ 등의 예능으로 예능감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강한나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1년 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해 그의 과거 열애설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서 강한나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요즘 누워만 있었다. 최근 이별해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파격적 근황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한나는 2017년 4월 대만 인기 배우 왕대륙과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났다. 당시 목격자는 손을 잡고 입을 맞췄다고 증언했으나 강한나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그로부터 1년 뒤 2018년 4월 대만 수산물 시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또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 보도가 났지만 친구 사이라며 다시금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