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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배가본드’→‘날씨가 좋으면 찾아 가겠어요’로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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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문정희가 근황을 전하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문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가을가을 짬짬이 가을을 누리는 우리팀”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낙엽잎이 우수수 떨어진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 속 매니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세월을 잊어버린 듯한 미모를 뽐내는 셀카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문정희 인스타그램
문정희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우와 언니 미모가 가을 햇살에 더 빛납니다요” “가을이랑 언니랑 잘 어울려요” “따숩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문정희는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한 배우다. 차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뮤지컬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정희는 영화 ‘카트’를 통해 엑소(EXO) 멤버 디오(도경수)와 호흡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마마’에서 서지은 역으로 송윤아와 투톱 케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드라마 ‘배가본드’의 제시카 리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0년 방영되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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