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일본 피겨선수’ 혼다 마린이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혼다 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혼다 마린은 양 갈래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인과 함께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구하라와 닮은 미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해 언급을 했다가 우익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01년생 혼다 마린은 올해 나이 19세이며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2016년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2010년 주니어 월드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제2의 아사다 마오라고 불리며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니어로 올라온 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아역 배우로 활동 중인 동생 혼다 미유가 있으며 막냇동생 혼자 사라는 현재 노비스 유망주로 그와 함께 피겨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오빠 혼다 타이치도 피겨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러츠, 플립 점프의 엣지 등 스케이팅 스킬이 좋은 선수로 알려졌다. 또한, 작은 대회보다 큰 대회에서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선수 활동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