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유혜리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싱글인 유혜리가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혜리는 “줌바에 빠졌는데, 춤을 추다가 넘어져서 다친 상황이었다”며 “병원에 갔는데 수술 동의서를 작성해야 할 때 참 묘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양이 밥을 주거나 해야 될 때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남편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집사가 필요하신 거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혜리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며 1985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모델’, ‘홍국영’, ‘금쪽같은 내 새끼’, ‘달려라 고등어’, ‘이 죽일놈의 사랑’, ‘사랑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최수린과 자매지간으로 알려졌다. 유혜리의 본명은 최수연이지만 연예인 활동에 대한 가족의 반대로 본명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수린은 올해 나이 46세다.
또한, 유혜리는 배우 이근희와 1994년에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성격 차이의 이유로 이혼했다. 결혼 당시 아버지의 반대가 너무 심해 신부 입장도 같이 못 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