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lfterm 이라 시온이 데리고 alnwick castle에 갔는데 문 닫았네요. 내년 봄에 다시 연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이 찍은 기성용과 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기성용은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차를 밀어주며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날씨도 풍경도 끝내줍니다. 해피 핼러윈이에요”, “아름다워요. 온가족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혜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다. 그는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1%의 어떤 것’, ‘닥터스’, ‘남자가 사랑할 때’ 등 꾸준하게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보였다. 또한 ‘힐링캠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편안한 진행을 보여주는 가운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으면서 외모는 물론 연기력과 캐릭터에 잘 맞아떨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혜진은 배우 김강우의 처제이며 2013년 7월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한혜진은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슬하의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한혜진은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 ‘비밀 기획단’으로 얼굴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