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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장혁, 김영철의 “너는 여덟째에 불과하다”에 “후회하지 마라”…양세종의 “애썼소”에 ‘왕자의 난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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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장혁은 김영철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왕자의 난을 하기로 결심했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12회’에서 이방원(장혁)은 이성계(김영철)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큰 분노를 느끼고 난을 일으키기로 했다.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jtbc ‘나의 나라’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서휘(양세종)는 남전(안내상)에게 “똑똑히 봐둬. 내가 어떻게 너를 씹어 먹는지”라고 경고했다. 이방원(장혁)은 마지막으로 이성계와 대화를 했고 왕에게 “나는 왕에게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이성계(김영철)는 “아비로써 너는 여덟째에 불과하다”는 답을 들었다.

이방원(장혁)은 허탈한 기분이 됐고 서휘(양세종)는 이방원에게 “애썼소”라고 이성계에게 그토록 듣고 싶던 말을 들었다. 이방원은 “다리를 끊어라. 이제부터 왕과 나의 관계는 이것으로 끝이다”라고 했다. 서휘는 오직 남전(안내상)을 처단하기 위해 애를 썼고 희재(김설현)의 정보로 모든 것을 파악했다.

또 선호는 “난이 시작됐다”는 것을 눈치채고 모든 것을 막기 위해 버티면서 앞으로 이 난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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