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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박준금, 곽동연 둔 황영희에 "자식 문제 어떻게 될지 몰라" '살기'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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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박준금이 곽동연을 아들로 둔 황영희에, "자식 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쏘아붙였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에서는 방은지(예지원)가 소개팅남 김봉남과의 악연으로 유치장에 갇혔다가 복막례(윤여정), 최거복(주현), 감풍기(오지호)의 열연과 신들린 말솜씨의 합작으로 겨우 원만한 합의를 보고서 풀려난다. 방은지는 신세한탄을 하지만, 어쨌든 기분 좋게 마무리된 일에 집으로 돌아와 숨을 돌린다.

방은지는 금박하(박세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된 신세에 대해 한탄하고 서로 기분 좋게 이야길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금박하는 "왜 근데 소주를 빨대로 마셔유?"라고 물었고 방은지는 "아니 뭐 잔으로 마시는 것보다 빨대로 마시면 더 기분도 좋고. 조금씩 마시면 잠도 더 잘와. 안그러면 더 많이 마실 것 같아서"라고 웃었다.

한편 감풍기는 오늘 오후에 마주친 구성그룹 둘째 며느리 오인숙(황영희)를 떠올린다. 방 한쪽에 붙여놓은 구성그룹 가계도를 지그시 살펴보던 감풍기는 오인숙을 생각하며 "그 여자, 그런데 눈빛이 장난이 아니야. 완전 살기가 가득해서는"하고 말했다. 어떻게든 구성그룹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품는다.

김우재(송원석)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딸 나해리(박아인) 때문에 자신이 더욱 고통스럽다는 도도희(박준금). 그러다 방문을 열고 나왔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말싸움을 시작하게 되고, 오인숙은 딸 나해리를 깎아내리며 "소문이 그렇잖아요"라고 빈정거린다. 이에 도도희는 완전히 분노해 "자식 일이란 건 다 모르는 거야. 두고볼거야. 해준이가 누구랑 결혼하는지"라고 단단히 엄포를 놓는다.

나해준은 "아이, 엄마도 참. 그만하세요"라고 오인숙의 어깨를 주무르며 이젠 그만하라고 하지만, 오인숙은 "내가 그 모진 시집살이를 어떻게 견뎠는데. 이게 다 해준이 너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해준이 너 잘못되면 난 완전히 새 인생 찾을 거야"라고 얘기하는 오인숙에 나해준은 엄마를 먼저 보내고 홀로 한숨을 크게 쉰다.

금박하는 아기 열무를 안고 최만호(정석용)와 양금희(고수희)를 낙원여인숙 마당에서 만난다. "이제 오셨어요?"라고 묻는 금박하에 부부는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달이 참 예쁜데, 이젠 못 보겠네"라고 얘기하는 양금희에 금박하는 의아한 듯 "왜유?"라고 물었지만 부부는 속 시원하게 대답하지 않는다. 어디론가 꼭 떠나버릴 것만 같은 두 부부에 금박하는 "어디 가시기라도 하세유?"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만호와 양금희는 그저 웃기만 할 뿐 격려와 덕담을 건네며 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부부와의 인사를 마치고 열무를 안고 바깥으로 나온 금박하. "열무야. 아빠 있는 곳에서도 저 달이 보이겄제?"라고 웃으며 금박하는 다시금 먼저 간 남편을 떠올렸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열무는 천진하게 웃어보였다. 금박하는 "보고싶네. 오늘도"라며 계속 남편을 그리워했다.

한편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박세완, 박아인, 곽동연, 윤여정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두번은 없다' 인물관계도와 같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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