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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윤여정X오지호X주현, 유치장 갇힌 예지원 구출 "도사 흉내까지" (2)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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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윤여정과 오지호, 주현이 유치장에 갇힌 예지원을 빼왔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에서는 방은지(예지원)가 소개팅남 김봉남과의 폭행 사건으로 경찰서에 잡혀갔다. 김봉남이 합의는 절대 없다고 펄펄 뛰었고, 곧 사태를 수습하러 감풍기(오지호)가 왔지만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고 방은지는 유치장에 있게 됐다.

그런 방은지의 소식을 듣고 최거복(주현)과 복막례(윤여정)가 찾아오고, "이제 감방 가게 생겼네"라는 최거복의 걱정에 방은지는 "뭐 이제 어쩔 수 없이. 나 돈도 못 벌고 그러는데"라고 얘기했다. 이에 복막례는 호통을 치며 "그게 말이야, 뭐야?"라면서 화를 내고 어떻게든 살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는 식으로 충고했다.

한편 김봉남 옆에서 계속해서 설득하려 애를 쓰던 감풍기. 김봉남은 좀처럼 넘어가지 않고, 이에 복막례가 "잠깐만요, 형사님!"하고 형사를 멈추게 하고 김봉남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한다. 아첨과 아부로 시작된 김봉남 마음 돌리기 작전에 김봉남은 조금씩 표정이 풀어지기 시작한다. 복막례는 "이렇게 훤칠하고 멋지신 분이, 우리 딸이 소개팅을 했다구요?"라면서 아첨을 시작했고, 김봉남의 손을 맞잡고 "우리 딸 이번에만 용서해주시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다.

이에 감풍기와 최거복 또한 합을 맞춰 거짓말을 섞어가며 작전을 실행했다. 최거복은 김봉남의 손을 잡더니 "귀한 손 가졌다는 말 못 들으셨어요?"하면서 자신이 몇 년 동안 수행을 한 도사인 것처럼 연기하기 시작한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셔야 해요. 선생님처럼 귀한 손을 가지신 분은 마음을 그렇게 먹으셔야지"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말솜씨로 김봉남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최거복이 들러붙기 시작하자 완전히 판도가 바뀌는 김봉남과의 실랑이. 김봉남은 어느새 최거복의 말에 매료되어 "아니,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라며 맞장구를 치고 즐거워하기 시작하고 이에 복막례와 감풍기는 서로 눈치를 보며 옆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계속한다. 복막례는 "그러면 복을 짓는 의미에서라도 원만한 합의 좀 해주십시오. 사장님"하고 얘기했다.

결국 방은지는 유치장에서 빠져나오게 됐고, 이는 감풍기와 최거복, 복막례의 합작이 이뤄낸 결과였다. 복막례는 방은지에 화를 내며 "당장 방 빼"라고 얘기하고, 이에 최거복은 핀잔을 주며 "아니 이웃이라면서 맨날 하는 말이 다 '방 빼'라네. 그만 좀 방 빼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복막례는 이에 새침한 표정을 짓는다. 방은지는 "나라고 뭐 이러고 살고 싶은 줄 알아?"라고 억울한 듯 얘기하고, 어쨌든 기분좋고 훈훈하게 일이 마무리지어진다.

한편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두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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