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지창욱은 고고구구 방송 대신에 김법래의 악행을 밝히고 냉동인간이었던 김법래와 아들 한기웅의 등장으로 경찰 체포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 13회’에서는 동찬(지창욱)은 고고구구 방송 대신 형두(김법래)의 죄를 묻기 위한 깜짝 방송가 전파를 타게 했다.
형두(김법래)의 모든 죄가 세상에 밝혀졌지만 형두는 쉽사리 물러나지 않았고 이사회에 아들 정우(한기웅)와 함께 나타난 진짜 이석두(김법래)를 보고 형두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 이석두만이 답할 수 있는 문제를 냈고 결국 이형두는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또한 이형두에 의해 납치되어 갇혀 있었던 황박사(서현철)는 풀려나게 됐고 조기범(이무생)에게 동찬(지창욱)과 미란(원진아)의 냉동인간 부작용에 대해 물었다.
지난 방송에서 동찬과 미란은 냉동인간 부작용으로 '저온 활성 단백질 변이'라는 증상을 겪었는데 조기범(이무생)박사의 해독제 연구의 성공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저체온 문제가 있었고 둘은 체온이 33도를 넘으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핼 수 있었다.
또 둘이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위험해 지기 때문에 황박사(서현철)이 부작용에 대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약을 만들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