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직장암 투병 등의 소식을 전했던 백청강의 근황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가수 백청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일주일 이젠 한국가는 시간~~"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와 비교해 세련되진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백청강은 한층 젊어보이는 스타일링과 패션 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잘생겼다", "점점 멋져지는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활동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백청강을 응원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백청강의 국적은 중국이다. 백청강은 MBC에서 선보였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백청강은 구자명, 이태권, 손진영 등과 경쟁을 펼쳤다. 가수 데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하던 백청강은 직장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백청강은 직장암 판정 이후 약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백청강은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장암 투병 당시에 대해 전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었다. 또한 백청강은 2015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전한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은 백청강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백청강이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