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호가 '1박 2일'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9일 오후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박2일 울컥...고맙습니다 정말 연극 #메모리인드림"라는 내용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KBS2 '1박 2일' 제작진이 보내 온 화환 옆에서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화환에는 '오늘도 선호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선호 오빠 공연 화이팅", "김선호 사랑해", "웃는 모습 너무 예뻐요", "너무 잘생겼어",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 김선호는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김선호는 '옥탑방 고양이', '셜록', '연애의 목적', '거미 여인의 키스', '트루웨스트 리턴즈', '클로저',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김선호는 지난 8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연극 '메모리 인 드림'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선호는 '메모리 인 드림'에서 이든 역을 연기한다. 오의식, 박은석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또한 김선호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2년차 형사 고지석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선호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 정유진, 기도훈, 남기애, 조재윤 등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