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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 김민정-신동일 부부와 찜질방 데이트…‘나이 차이 극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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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나-류필립 부부가 원조 연상연하 부부 김민정-신동일 부부와 만났다. 

8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김민정 선생님 집에 호텔식사우나가 ㅎㅎ 첨으로 양머리하고 사우나~ 아쉽게 사우나사진을 못찍었네요~ 오늘밤 11시#mbn#모던패밀리 원조#연상연하 부부 김민정선생님부부와 즐거운만남 많이 시청해주세요~~^^#셀카#부부스타그램#self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남편 류필립, 김민정-신동일 부부와 함께 찜질방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잘사는 것 같아 늘 보기 좋아요”, “미나 언니 갈수록 예뻐지는 듯”, “참 보기 좋은 부부 늘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 인스타그램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던 류필립은 지난 2018년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류필립의 애정 가득한 일상뿐만 아니라 황혼의 나이에 배우 나기수와 재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엄마 장무식의 이야기와 누나 수지의 일상까지 그려져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나와 류필립이 연상연하의 원조격인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신동일-김민정 부부와 만나 세상의 시선에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공감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나-류필립 부부와 함께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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