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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마지막회 앞두고 옹산 추억 회상 중…‘종영까지 몇 부작 남았나’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11.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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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공효진이 옹산에서의 추억을 회상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구오구. 얘는 시장골목에 사는 백돌이에요. 6월에 처음 만났을땐 3개월애기였는데 못알아보도록 커서 매일 못본게 아쉽지만 잘 지내요. 혹시나 만나면 살살 아는체 해주세요. 맨날 외롭게 혼자 놀아요. 이제 못보겠네 백돌이도 건강히 안녕.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백돌이라는 이름의 강아지와 함께 놀아주고 있는 모습. 마지막회가 다가올수록 정든 촬영장과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뭉클함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동백이 드라마 끝나도 그리울거에요”, “동백이 없이 수, 목 어떻게 살아”, “공효진이 아니라 동백이가 쓴 글 같아서 더 찌릿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1999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주목받았다. 차기작으로 출연한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공유와 환상적인 케미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그는 ‘고맙습니다’, ‘파스타’에 출연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공효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가 하면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2016년 ‘질투의 화신’에 이어 ‘동백꽃 필 무렵’으로 3년 만에 강하늘과 함께 브라운관을 찾고 있다. 강하늘-공효진이 출연 중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다. 

극중 공효진은 겁 많고 순수한 사랑스러운 동백 역을 맡았으며, 강하늘은 극중 옹산 파출소의 순경 황용식으로 분한다. 옹산 토박이 용식은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의외로 허를 찌르는 섹시미도 겸비한 순박과 섹시를 넘나드는 인물이다. 

방송 시작부터 공효진의 죽음이 암시됐던 바, 까불이의 정체와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맨스-휴먼-스릴러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총 20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연장설과 관련해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 측은 기획 단계부터 20부작으로 확정됐으며 연장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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