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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김우빈도 반한 단발여신…‘나이는 나만 먹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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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재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단발머리 찰떡이다”,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예쁘다.. 내 워너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 인스타그램

신민아는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름다운 날들’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해 ‘때려’,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 사또전’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특히 사랑스러움 가득한 비주얼과 반전몸매로 남녀불문 많은 사랑을 받은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내일 그대와’, ‘키친’ 등의 작품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갔고 영화 ‘마들렌’, ‘달콤한 인생’, ‘새드무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도 출연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민아는 ‘보좌관 시즌 2’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보좌관 시즌 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작품. 지난 시즌에 이어 신민아-이정재-이엘리야-김동준 등이 호흡을 맞추며 11일 첫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인 신민아는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4년동안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김우빈이 ‘보좌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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