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낙엽이 가득한 길 위에 서있는 박지현이 담겼다. 코트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옆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옆태가 진짜 예쁘네요", "지현배우님 사랑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런닝맨 보고 반했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은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했고, 이듬해 개봉한 영화 ‘곤지암’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영화로 그해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한국 공포영화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을 얻었다.
박지현은 극 중 유튜버 체험단 호러 타임즈의 행동파 멤버 지현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내 뒤에 테리우스’, ‘은주의 방’,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