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스페인 북부의 ‘’이 화제다.
9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또 다른 스페인 매력과 만나다, 스페인 북부’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조성만 프로듀서가 다녀온 ‘스페인’(Spain)은 유럽 남쪽의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나라다. 스페인 북부는 남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 스페인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가 곳곳에 있다. 그 중에서도 조 PD는 빌바오, 리호아, 칸타브리아, 갈리시아 등을 방문했다.
푸니쿨라 케이블카와 라 코차 해변이 있는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은 미식의 도시라고 불린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스페인 북부 음식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최적지로 여겨진다. 그 중심에는 산 세바스티안 타파스 골목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먹자골목이라고 볼 수 있다.
바스크 지방의 전형적인 간식으로 일종의 바스크식 타파스인 ‘핀초스’가 대표적이다. 그 종류도 다양해 골람거는 재미가 쏠쏠하다. 핀초스 맛집 주인 요세바 씨는 ‘바스크인들이 즐기는 음식 문화 중에는 술을 마실 대 항상 안주를 곁들여 먹는 습관이 있다. (그때 먹었던 음식이) 바로 핀초스“라고 설명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