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서리와 얼음이 예보됐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내륙에서는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인해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올 가을 서울의 영하권 추위는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것으로 보여 기온별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그 외 자세한 날씨예보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9 09: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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