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명길과 김한길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플 선글라스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두 손은 마주잡고 환한 미소를 띤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최명길은 지난 1995년 6월 정치인 김한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명의 아들을 낳은 두 사람은 24년째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행복하세요", "24주년 축하드려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명길은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이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 멜로. 드라마 설명에서 알 수 있듯, 처절한 복수와 치명적 멜로가 공존하는 스토리가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명길은 파란만장한 운명 속에서 아기와 남편을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캐리정으로 분한다. 원수의 집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만으로 살아온 독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최명길이 출연하는 KBS2 '우아한 모녀'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