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지난 8일 '배가본드'가 결방한 가운데 주연배우 수지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질한 고해리 #배가본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대기 중인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재킷을 매치했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예뻐", '배수지는 사실 요정이 맞지?",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해리 고생 좀 그만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수지는 작전 중 사망한 해병대 아빠의 뒤를 이어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된 고해리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SBS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이다. 지난 8일 방송은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대 쿠바 평가전’ 중계를 이유로 결방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9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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